CJ홈쇼핑, 자산가치+해외사업 부각..'매수'↑-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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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CJ홈쇼핑에 대해 자산가치와 해외사업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목표주가는 10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최근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3위업체 C&M커뮤니케이션이 서울과 경기 중심의 사업지역 특성으로 인해 상당히 높은 가격에 지분 변동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전국 2위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홈쇼핑의 자산가치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홈쇼핑은 CJ케이블넷 지분 51.5%와 드림씨티 지분 95.5%를 보유하고 있는 MSO 지주회사다.
해외 홈쇼핑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올 4월부터 중국 상해 동방CJ홈쇼핑의 방송시간이 5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CJ홈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TV홈쇼핑 부문의 부진 속에 전년동기대비 22.5%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최근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3위업체 C&M커뮤니케이션이 서울과 경기 중심의 사업지역 특성으로 인해 상당히 높은 가격에 지분 변동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전국 2위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홈쇼핑의 자산가치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홈쇼핑은 CJ케이블넷 지분 51.5%와 드림씨티 지분 95.5%를 보유하고 있는 MSO 지주회사다.
해외 홈쇼핑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올 4월부터 중국 상해 동방CJ홈쇼핑의 방송시간이 5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CJ홈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TV홈쇼핑 부문의 부진 속에 전년동기대비 22.5%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