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 예상 뛰어넘는 실적호전 추세..목표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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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일 모빌링크에 대해 올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호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모빌링크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당초보다 각각 8.2%와 18.4%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모빌링크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70%와 1707% 급증한 237억원과 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기존 주력사업인 휴대폰용 이어폰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를 넘어서면서 출하량이 정상화되고 있고, 슬라이드 힌지 출하량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영업력이 대폭 강화되면서 3분기부터는 블루투스 헤드셋, 휴대폰케이스 진공증착 코팅 등 신규사업 실적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모빌링크의 실적이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당초보다 각각 8.2%와 18.4%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모빌링크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70%와 1707% 급증한 237억원과 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기존 주력사업인 휴대폰용 이어폰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를 넘어서면서 출하량이 정상화되고 있고, 슬라이드 힌지 출하량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영업력이 대폭 강화되면서 3분기부터는 블루투스 헤드셋, 휴대폰케이스 진공증착 코팅 등 신규사업 실적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