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올해 고성장·고수익성 기대-한양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양증권은 9일 시노펙스에 대해 합병후 실질적인 첫 사업연도인 올해 고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양 정진관 연구원으 "시노펙스는 고성능필터와 철강용 포장재를 생산하는 신양피앤피와 휴대폰 핵심부품인 키(key) PBA와 LCD 모듈을 생산하는 유원텔레콤이 작년 6월에 합병해 탄생한 부품소재업체"라며 "신기술이 접목된 키 PBA의 수주 증가와 고기능 나노필터 출시 등에 힘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7.3% 증가한 8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산구조 클린화 효과와 매출증가에 따른 원가개선 효과가 접목되며 수익성도 대폭 호전돼 올해 영업이익은 92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포장재와 키 PBA 등 기반산업의 안정성도 우수하지만 터치 키와 터치스크린 등 신기술 접목과 환경친화적 신소재의 코팅제 및 필터의 개발 등으로 신규사업이 가진 성장모멘텀도 관심할 만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양 정진관 연구원으 "시노펙스는 고성능필터와 철강용 포장재를 생산하는 신양피앤피와 휴대폰 핵심부품인 키(key) PBA와 LCD 모듈을 생산하는 유원텔레콤이 작년 6월에 합병해 탄생한 부품소재업체"라며 "신기술이 접목된 키 PBA의 수주 증가와 고기능 나노필터 출시 등에 힘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7.3% 증가한 8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산구조 클린화 효과와 매출증가에 따른 원가개선 효과가 접목되며 수익성도 대폭 호전돼 올해 영업이익은 92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포장재와 키 PBA 등 기반산업의 안정성도 우수하지만 터치 키와 터치스크린 등 신기술 접목과 환경친화적 신소재의 코팅제 및 필터의 개발 등으로 신규사업이 가진 성장모멘텀도 관심할 만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