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가 카자흐 유전개발 광권을 금융권에서 담보가 될 만하다고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세하는 전일대비 7.56%(1700원)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세하는 카자흐스탄 현지업체와 공동으로 악토베 소재 사크라마바스 및 웹스트보조바 광구의 탐사, 개발을 위해 산업은행에서 광권을 담보로 3000만 달러(약 276억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유전개발 관련 탐사단계에서 광권을 담보로 인정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