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하이닉스 이익 전망·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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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들에 이어 씨티그룹도 하이닉스의 이익 전망과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10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D램과 낸드 가격 전망 개선을 반영해 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2230억원과 1조9800억원으로 36%와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상순 D램 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던데다 2분기 낸드 가격 동향도 전망했던 것보다 견조했다고 설명.
씨티는 "하반기엔 D램 공급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계절적 D램 수요 증가와 아이폰 출시에 따른 낸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하이닉스의 실적도 2분기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3만9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4만58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D램과 낸드 가격 전망 개선을 반영해 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2230억원과 1조9800억원으로 36%와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상순 D램 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던데다 2분기 낸드 가격 동향도 전망했던 것보다 견조했다고 설명.
씨티는 "하반기엔 D램 공급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계절적 D램 수요 증가와 아이폰 출시에 따른 낸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하이닉스의 실적도 2분기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3만9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4만58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