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영업보다 자산가치에 주목할 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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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CJ홈쇼핑에 대해 지주회사로의 시각전환이 필요하다며 영업보다는 자산가치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국증권은 시장컨센서스 대비 현저히 낮은 실적추정을 바탕으로 한 CJ홈쇼핑의 주당 영업가치는 3만1208원이지만, 30% 할인율을 적용한 유선방송사업자(SO) 지분 및 동방CJ홈쇼핑 가치만 주당 8만4621원으로 현재 주가를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남옥진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주식투자자의 관심 밖에 있었던 동방CJ홈쇼핑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동방CJ홈쇼핑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올해 방송시간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M 지분매각을 계기로 CJ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SO에 대한 지분가치가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국증권은 시장컨센서스 대비 현저히 낮은 실적추정을 바탕으로 한 CJ홈쇼핑의 주당 영업가치는 3만1208원이지만, 30% 할인율을 적용한 유선방송사업자(SO) 지분 및 동방CJ홈쇼핑 가치만 주당 8만4621원으로 현재 주가를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남옥진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주식투자자의 관심 밖에 있었던 동방CJ홈쇼핑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동방CJ홈쇼핑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올해 방송시간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M 지분매각을 계기로 CJ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SO에 대한 지분가치가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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