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가 몽골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1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구가스는 전일대비 14.93%(1390원) 오른 1만7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구가스는 이날 개장 전 태양광과 풍력발전시스템을 활용해 몽골 올란바타르시 인근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