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인 컴투스가 상장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컴투스는 전날보다 1300원(7.47%)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의 주가는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하한가로 곤두박질친 후 전날에도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밀려난 바 있다.

한편 컴투스의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포뱅크도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

인포뱅크 역시 6일 하한가로 밀려난 뒤 전날 7% 가까이 추가 하락했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