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 눈앞..7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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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이 지칠줄 모르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7일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48포인트(0.45%) 오른 1892.07를 기록중이다.
이날 1887.35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반전하는가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1895.27까지 올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과 개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은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 하락을 막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5억원, 22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9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57억원를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3.3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도 전일에 이어 2%대 급등세다.
금융업, 은행, 건설, 의약품, 섬유의복, 서비스업 등도 소폭 상승중이다.
하지만 의료정밀은 1.08% 내림세이며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화학, 기계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모습이다. 은행주와 통신주는 강세인 반면 반도체주와 조선주는 약세다.
SK텔레콤이 미국 이동통신업체 인수설로 3.97% 상승중이며 한국전력(3.88%)도 전일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또 신한지주, 우리금융은 각각 3.00%, 2.85% 오름세며 KT와 현대차, 국민은행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1.09%)는 6일만에 하락반전했으며 POSCO와 하이닉스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1%대 약세이며 현대중공업도 소폭 하락했다.
KTF(4.39%), SK텔레콤(3.72%), LG데이콤(2.93%), KT(2.04%) 등 통신주가 증권사의 엇갈린 전망 속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구가스가 상한가까지 상승한 것을 비롯, 경남에너지(3.81%), 한국전력(3.76%), 인천도시가스(2.90%) 등 전기가스업이 전일에 이어 강세다.
또 전북은행(5.77%), 부산은행(3.97%), 대구은행(3.76%), 기업은행(2.73%) 등 은행주들도 3일째 강세다.
반면 케이씨텍(-1.43%), 삼성테크윈(-0.77%), 디아이(-0.64%) 등 의료정밀주는 하락중이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10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한가없이 294개 종목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0.51%) 상승한 817.76을 기록중이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각각 2.65%, 3.18% 올랐으며 태광(5.97%)과 성광벤드(3.53%)도 강세다.
하지만 NHN와 메가스터디, 주성엔지니어링,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3를 포함해 506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합해 415개 종목이 내림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48포인트(0.45%) 오른 1892.07를 기록중이다.
이날 1887.35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하락반전하는가 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1895.27까지 올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과 개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은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 하락을 막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5억원, 22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9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257억원를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3.3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도 전일에 이어 2%대 급등세다.
금융업, 은행, 건설, 의약품, 섬유의복, 서비스업 등도 소폭 상승중이다.
하지만 의료정밀은 1.08% 내림세이며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화학, 기계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업종별로 차별화된 모습이다. 은행주와 통신주는 강세인 반면 반도체주와 조선주는 약세다.
SK텔레콤이 미국 이동통신업체 인수설로 3.97% 상승중이며 한국전력(3.88%)도 전일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또 신한지주, 우리금융은 각각 3.00%, 2.85% 오름세며 KT와 현대차, 국민은행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1.09%)는 6일만에 하락반전했으며 POSCO와 하이닉스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1%대 약세이며 현대중공업도 소폭 하락했다.
KTF(4.39%), SK텔레콤(3.72%), LG데이콤(2.93%), KT(2.04%) 등 통신주가 증권사의 엇갈린 전망 속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구가스가 상한가까지 상승한 것을 비롯, 경남에너지(3.81%), 한국전력(3.76%), 인천도시가스(2.90%) 등 전기가스업이 전일에 이어 강세다.
또 전북은행(5.77%), 부산은행(3.97%), 대구은행(3.76%), 기업은행(2.73%) 등 은행주들도 3일째 강세다.
반면 케이씨텍(-1.43%), 삼성테크윈(-0.77%), 디아이(-0.64%) 등 의료정밀주는 하락중이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10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한가없이 294개 종목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0.51%) 상승한 817.76을 기록중이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각각 2.65%, 3.18% 올랐으며 태광(5.97%)과 성광벤드(3.53%)도 강세다.
하지만 NHN와 메가스터디, 주성엔지니어링,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3를 포함해 506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합해 415개 종목이 내림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