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MOS사업 진출시 매출 2배 성장..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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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0일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KEC에 대해 MOS(금속산화물반도체)사업이 성공적으로 준비될 경우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KEC가 MOS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파워 트랜지스터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고, 향후 4~5년에 걸쳐 1200억원 상당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MOS투자로 실적이 급속히 악화되었지만 올해부터 추가 투자를 늦추고 영업적자 개선에 주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이지만 앞으로 MOS 사업이 추가되면 6000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KEC는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74% 오른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김유진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KEC가 MOS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파워 트랜지스터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고, 향후 4~5년에 걸쳐 1200억원 상당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MOS투자로 실적이 급속히 악화되었지만 올해부터 추가 투자를 늦추고 영업적자 개선에 주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000억원 수준이지만 앞으로 MOS 사업이 추가되면 6000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KEC는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74% 오른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