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해외수주 모멘텀 하반기 더 강할 듯..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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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해외수주 모멘텀 하반기 더 강할 듯..씨티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 모멘텀이 하반기엔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상반기 건설업계의 해외 신규 수주 규모가 1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나 이미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 실적을 상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동지역의 플랜트 수주와 인프라 건설이 급증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신규 수주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반기엔 수주량이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200억 달러였던 올해 신규 수주전망을 270억달러로 상향 조정.
두산중공업이 이같은 수주 강세의 선두에 서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도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는 두산중공업과 GS건설이 하반기 가장 뛰어난 신규수주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상반기 건설업계의 해외 신규 수주 규모가 1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나 이미 지난해 연간 신규수주 실적을 상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동지역의 플랜트 수주와 인프라 건설이 급증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신규 수주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반기엔 수주량이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200억 달러였던 올해 신규 수주전망을 270억달러로 상향 조정.
두산중공업이 이같은 수주 강세의 선두에 서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도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는 두산중공업과 GS건설이 하반기 가장 뛰어난 신규수주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