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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반등하는 스테인리스주 ..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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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켈가격의 하락 전환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던 스테인리스업체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오후 2시 5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일대비 14.94%(1170원) 오른 9000원을 기록, 상한가까지 올랐다.

    황금에스티는 4.48%(800원) 상승한 1만8650원, BNG스틸은 4.45%(850원)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니켈가격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상태임에도 스테인리스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발표 시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2분기 실적을 기대한 매수세로 보고 있다.

    지난 4~5월 니켈 가격이 강세였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스테인리스주에 대해 투자를 재개해도 좋을까? 이에 대한 판단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때 톤당 5만2000달러도 넘었던 니켈가격이 최근 3만4000달러선까지 약 40% 가량 하락했다”며 “스테인리스업체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전망만 보고 주식을 살게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반등했을 때 보유하고 있던 스테인리스주를 팔아야 할 때”라는 시각을 보였다.

    김종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4~5월 실적이 워낙 좋았지만 이후 니켈가격 하락 후 스테인리스 업종의 주가가 계속 떨어져 현재 매우 낮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투자의견에 대해서는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스테인리스주들이 저평가됐다는 것에 주목한다면 매수를 할 수 있겠으나, 3분기 실적 전망이 나쁘다는 점에서는 매수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투자자가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매수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애매한 상황이라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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