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가상 견본주택을 통합한 '푸르지오 사이버 체험관'을 10일 선보였다.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에 가상현실(VR) 방식을 적용해 만든 사이버 체험관에서는 분양 중이거나 향후 분양될 아파트의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별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다 보니 방문자들이 다른 현장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사업장별 홈페이지를 통합해 갤러리 형태로 제공하는 사이버 체험관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