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이머징마켓) 국가에 지역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공모를 통해 직원 3명을 선발해 러시아와 베트남,인도네시아에 한 명씩 6개월간 파견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파견 인원과 기간을 확대하고 지역도 동유럽과 남미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