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출시한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상품인 '옥토(OCTO)'의 신규 유입금액이 4개월 만에 4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가입고객은 7만9000명에 달했고 가입 고객의 총자산은 1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나의 계좌를 통해 CMA 대금결제 체크카드 주식투자 등 8가지 금융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신규 고객의 절반이 넘는 57%가 '옥토' 상품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