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조는 10일 임금 인상과 인사권 개입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 중앙계단에서 노조원들이 총력투쟁결의대회를 하는 가운데 농성을 지켜보던 한 입원 환자가 착잡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고 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