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10일 열린 올해 1차 고등비행수료식에서 현역 공군 정비사 2명의 아들이 나란히 파일럿이 돼 '빨간마후라'를 목에 맸다.

김원식 준위(왼쪽부터)와 아들 김용기 중위,김성진 준위와 아들 김정배 중위가 완벽한 영공 방위 임무 완수를 다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