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이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광진실업은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520원(14.94%) 상승한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광진실업에 대해 실적호전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00원을 제시했다.

박정근 연구원은 "국내 봉강시장 판매량이 늘어났고, 철강가격 상승요인으로 2분기 매출은 12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상회해 1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