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실적 개선 앞서 사두자..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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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1일 무림페이퍼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을 감안해 선취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 대비 4.8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률도 2.2%로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송흥익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엔 대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은 수익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늘어날수록 수익성 개선폭도 커진다는 설명이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33억원과 342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률은 3%와 7.5%로 전망.
송 연구원은 "내년엔 펄프가격 하락과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 내수와 수출 모두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 대비 4.8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률도 2.2%로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송흥익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엔 대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은 수익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늘어날수록 수익성 개선폭도 커진다는 설명이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33억원과 342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률은 3%와 7.5%로 전망.
송 연구원은 "내년엔 펄프가격 하락과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 내수와 수출 모두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