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가 업황 장기 호황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무림페이퍼는 전일보다 7.44% 오른 1만15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1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대미 수출량 증가와 가격 인상 등의 요인으로 무림페이퍼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2008년 무림페이퍼의 대미 수출량은 전체 매출의 4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국내외 환경 영향으로 인쇄용지 산업의 장기 호황이 올 것이라며 무림페이퍼의 목표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