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판매하는 '탑스(Tops)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투자신탁'은 자녀의 교육 유학 결혼준비자금을 위해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펀드다.

이 상품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투자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자녀의 미래를 위해 목돈 없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금액의 90% 이상을 엄선된 저평가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내재가치에 투자한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최근 1년 수익률 65.88%,3개월 수익률 35.27%,1개월 수익률 10.40%(7월9일 현재) 등으로 주식형펀드 중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또는 고객의 자녀들을 위해 펀드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의 일부를 어린이 경제교육 후원기금으로 출연한다.

가입자인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길러줄 수 있도록 매주 1회 경제레터를 발송한다.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투자신탁'은 가입금액에 별도 제한이 없으므로 자녀들의 적은 용돈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펀드에 직접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야 어린이 명의로 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또 어린이펀드에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자녀가 만 19세가 될 때까지 10년 단위로 1500만원씩,20세 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WM부 김성태 부장은 "이 펀드는 자녀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장기적 안목에서 저평가된 우량주식에 투자하도록 이끌어 교육비 또는 결혼준비자금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