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역전 그라운드 홈런치며 올스타전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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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34.시애틀 매리너스)가 역전 그라운드 홈런을 치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이치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0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경기에 아메리칸 리그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 켄 그리피 주니어가 타구 방향을 놓치고 공을 찾아 더듬는 사이 빠른발을 이용해 홈까지 질주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그라운드 홈런이 나오기는 올해가 처음.
이로써 2001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 이치로는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선수(MVP)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아메리칸리그는 홈런 3개 등 10안타의 휘두르며 1997년부터 올스타전에서 10연승(1무 포함)을 올렸다.
경기후 이치로의 그라운드 홈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그라운드 홈런'에 대하여 검색에 열을 올렸다.
그라운드 홈런이란 일명 인사이드파크 홈런, 런닝 홈런, 내야 홈런 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2,3루타성 타구이지만 수비 실책 등의 이유로 타자가 2루나 3루에서 멈추지 않고 홈으로 바로 질주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치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0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경기에 아메리칸 리그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 켄 그리피 주니어가 타구 방향을 놓치고 공을 찾아 더듬는 사이 빠른발을 이용해 홈까지 질주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그라운드 홈런이 나오기는 올해가 처음.
이로써 2001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 이치로는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선수(MVP)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아메리칸리그는 홈런 3개 등 10안타의 휘두르며 1997년부터 올스타전에서 10연승(1무 포함)을 올렸다.
경기후 이치로의 그라운드 홈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그라운드 홈런'에 대하여 검색에 열을 올렸다.
그라운드 홈런이란 일명 인사이드파크 홈런, 런닝 홈런, 내야 홈런 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2,3루타성 타구이지만 수비 실책 등의 이유로 타자가 2루나 3루에서 멈추지 않고 홈으로 바로 질주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