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매력남 최한결역을 열연중인 공유가 가장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

팬클럽 'YOO&I'가 7월 10일 공유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선물을 선사한 것.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장인 의정부를 찾은 팬클럽은 7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유 및 스탭들의 몸보신을 위한 정성 어린 선물로, 생각지도 못한 삼계탕 선물에 공유는 물론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감격,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삼계탕 이외에도 스탭들의 눈을 휘둥그래 하게 만든 정성 어린 선물이 있었다.

바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공유의 이름인 '한결'이라는 이름과 동일한 '한결 약국'에서 구입한 비타민제.
이를 위해 팬클럽은 전국에 있는 '한결 약국'을 수소문 하기도 했다.

특히 '한결 약국'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약봉지에 드라마 스탭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새겨 넣어, 받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공유의 팬클럽은 "삼계탕과 비타민제를 선물한 이유는 항상 공유씨의 곁에서 삼계탕과 비타민제 같은 힘이 되는 팬클럽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특히 '한결 약국'을 찾느라 고생했다.(웃음)"라며 "공유씨를 비롯한 많은 스탭분들이 우리보다 더욱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자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유와 팬클럽은 모든 스탭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렇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공유는 "더 이상 감사하다는 말로는 이 마음을 다 전하기 힘이 들 정도로 최고의 선물입니다.(웃음) 정말, 잊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까칠 왕자로 완벽 변신, 새로운 완소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결 역을 공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공유와 윤은혜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은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