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여름마케팅'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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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라운드를 피하는 골퍼들이 있는 반면 더위에 개의치 않고 필드에 나가는 골퍼도 적지 않다.
일부 열혈 골퍼들은 오히려 혹서기를 싸고 여유있게 라운드를 즐기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이런 골퍼들을 위해 일부 골프장이 올해도 추가 라운드 허용,요금 할인 등 '여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솔모로CC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인플레이를 허용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18홀을 돌고나서 9홀 추가가 가능하다.
88CC도 9월까지 주말에 9홀 라운드가 가능하고 18홀을 끝낸 뒤 9홀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의 떼제베CC는 오는 27일까지 목·금요일에 한해 오전 5시30분 이전에 티오프할 경우 정규코스 18홀에 추가로 퍼블릭코스 9홀을 무료로 라운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오전 9시 이전에 퍼블릭코스를 이용하는 내장객 전원에게 9홀당 2만원을 할인해준다.
필로스CC도 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일 1부팀(오전 6시34분∼8시47분 티오프)의 그린피를 1만원 할인해주고,2부팀(낮 12시20분∼2시34분 티오프)은 3만원 깎아준다.
비발디파크는 파3,파4,파5홀이 연속된 7∼9번홀에서 '사이클버디'를 기록할 경우 라스베이거스 여행상품권 2장을 증정한다.
디아너스는 레이크코스 4번홀(파3)에서 동반자 3명이 온그린하면 레스토랑에서 지정요리 1개를 제공한다.
태영CC는 다음 달 31일까지 내장객 전원에게 생맥주 300cc를 무료로 준다.
한편 일부 골프장은 혹서기에 잔디보호와 코스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곤지암CC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문을 닫고 안양베네스트GC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손님을 받지 않는다.
남서울 뉴서울 송추 제일 크리스탈밸리 화산CC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남여주 디아너스 중부 프라자CC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업하지 않는다.
서울한양CC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아시아나CC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각 휴장한다.
솔모로CC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평일에 한해 퍼시몬코스를 휴장하고 8월7일부터 10일까지는 체리코스를 닫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일부 열혈 골퍼들은 오히려 혹서기를 싸고 여유있게 라운드를 즐기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이런 골퍼들을 위해 일부 골프장이 올해도 추가 라운드 허용,요금 할인 등 '여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솔모로CC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인플레이를 허용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18홀을 돌고나서 9홀 추가가 가능하다.
88CC도 9월까지 주말에 9홀 라운드가 가능하고 18홀을 끝낸 뒤 9홀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의 떼제베CC는 오는 27일까지 목·금요일에 한해 오전 5시30분 이전에 티오프할 경우 정규코스 18홀에 추가로 퍼블릭코스 9홀을 무료로 라운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오전 9시 이전에 퍼블릭코스를 이용하는 내장객 전원에게 9홀당 2만원을 할인해준다.
필로스CC도 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일 1부팀(오전 6시34분∼8시47분 티오프)의 그린피를 1만원 할인해주고,2부팀(낮 12시20분∼2시34분 티오프)은 3만원 깎아준다.
비발디파크는 파3,파4,파5홀이 연속된 7∼9번홀에서 '사이클버디'를 기록할 경우 라스베이거스 여행상품권 2장을 증정한다.
디아너스는 레이크코스 4번홀(파3)에서 동반자 3명이 온그린하면 레스토랑에서 지정요리 1개를 제공한다.
태영CC는 다음 달 31일까지 내장객 전원에게 생맥주 300cc를 무료로 준다.
한편 일부 골프장은 혹서기에 잔디보호와 코스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곤지암CC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문을 닫고 안양베네스트GC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손님을 받지 않는다.
남서울 뉴서울 송추 제일 크리스탈밸리 화산CC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남여주 디아너스 중부 프라자CC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업하지 않는다.
서울한양CC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아시아나CC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각 휴장한다.
솔모로CC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평일에 한해 퍼시몬코스를 휴장하고 8월7일부터 10일까지는 체리코스를 닫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