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조선업종 새 수혜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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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 관이음쇠 전문기업인 AJS가 조선업종의 새로운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AJS는 455원,2.82% 급등한 4005원으로 마감됐다.
5일 연속 상승세로 50.8% 뛰었다.
이 같은 급등세는 국내 홈조인트시장의 70%를 점유한 AJS의 조선기자재사업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하반기에 이뤄질 조선기자재 납품으로 올해만 45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내년 이후에는 회사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STX조선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납품을 시작으로 조선기자재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조선업종의 호황을 고려할 때 조선부품시장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11일 AJS는 455원,2.82% 급등한 4005원으로 마감됐다.
5일 연속 상승세로 50.8% 뛰었다.
이 같은 급등세는 국내 홈조인트시장의 70%를 점유한 AJS의 조선기자재사업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하반기에 이뤄질 조선기자재 납품으로 올해만 45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내년 이후에는 회사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STX조선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납품을 시작으로 조선기자재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조선업종의 호황을 고려할 때 조선부품시장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