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휴대폰 UI통합 플랫폼인 'T-PAK'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T-PAK은 터미널 소프트웨어 패키지(Terminal Software Package)의 약어로, 휴대폰 제조사의 응용 소프트웨어와 이통사의 부가서비스와 솔루션을 WIPI 플랫폼 기반 위에 하나로 묶어 쉬운 휴대폰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패키지 입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이번 MOU 체결에서 국내와 해외 제조사의 휴대폰을 통해 T-PAK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T-PAK의 국내 표준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