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영화 '상사부일체'(감독 심승보, 제작 두손시네마)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두사부일체' 3번째 시리즈인 '상사부일체'는 기존 시리즈의 멤버들을 대거 교체, 큰형님 '오상중'역에는 손창민이, '계두식'은 이성재, 계두식의 오른팔 '김상두'는 김성민, 그리고 '대가리' 역에는 박상면이 맡아 각각 조폭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조폭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들은 전편에 비해 최고의 영화를 만들겠다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창민, 이성재, 김성민, 박상면. 최고의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며 현재 촬영이 한창인 '상사부일체'는 추석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