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12일 JP모건은 지분을 보유한 골드윈코리아의 영업호조와 해외 법인의 이익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영원무역의 영업마진이 9~10%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석달간 주가가 50%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동종업체 대비 상대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방글라데시 개발 프로젝트 추진 역시 긍정 요인이라고 덧붙이고,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