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사업다각화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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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2일 휴니드테크놀로지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사업다각화 등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장원 연구원은 "휴니드는 군전술용 무전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방산업체"라며 "군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성장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흡수합병키로 결정한 폼가드는 보안관련 및 광통신부품업체로 현재 영업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경계 및 감시시스템 사업부를 강화하고 수출을 통해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휴니드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부진하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 가능하겠지만, △군의 전력 투자비 증가 △2대주주인 보잉사를 통한 매출 발생 △내수위주에서 수출비중 확대 등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미국 보잉사는 지난해 9월 제3자배정을 통해 휴니드의 2대주주(지분율 16.7%)가 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장원 연구원은 "휴니드는 군전술용 무전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방산업체"라며 "군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성장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흡수합병키로 결정한 폼가드는 보안관련 및 광통신부품업체로 현재 영업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경계 및 감시시스템 사업부를 강화하고 수출을 통해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휴니드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부진하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 가능하겠지만, △군의 전력 투자비 증가 △2대주주인 보잉사를 통한 매출 발생 △내수위주에서 수출비중 확대 등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미국 보잉사는 지난해 9월 제3자배정을 통해 휴니드의 2대주주(지분율 16.7%)가 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