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2일 IT부품업체인 대덕GDS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맥쿼리는 "2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순이익이 37억원으로 기존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 34%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컨센서스 추정치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맥쿼리는 "제품 믹스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표가도 1만3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