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한국-사우디전 21.3% ‥ '거침없이 하이킥' 시청자들 눈물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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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가 11일 오후 9시25분부터 밤 12시12분까지 중계한 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1차전 한국-사우디아라비아전 시청률이 21.3%를 기록했다.
종료 6분을 남기고 24분동안이나 정전되는 소동을 겪은 끝에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1로 비겨 18년 사우디 징크스 앞에서 또한번 무릎을 꿇고 말았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따르면 이날 축구경기가 중계되던 오후 10시대에 방송된 SBS 드라마 '쩐의 전쟁' 번외편 1회는 26.7%의 시청률로 본편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우디전 축구에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된 데 비추어볼때 선전했다고도 볼 수 있다.
시청률 1위는 KBS1 '하늘만큼 땅만큼'이 31.9%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23.8%로 3위를 차지했다.
민-민 커플의 결별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MBC '거침없이 하이킥'은 18.6%로 5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사랑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보내줘야 하는 서민정의 연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종방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결말에 귀추가 모아진다.
'다소 실망스럽다' '신선하다'는 평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방송될 '쩐의 전쟁' 번외편에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종료 6분을 남기고 24분동안이나 정전되는 소동을 겪은 끝에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1로 비겨 18년 사우디 징크스 앞에서 또한번 무릎을 꿇고 말았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따르면 이날 축구경기가 중계되던 오후 10시대에 방송된 SBS 드라마 '쩐의 전쟁' 번외편 1회는 26.7%의 시청률로 본편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우디전 축구에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된 데 비추어볼때 선전했다고도 볼 수 있다.
시청률 1위는 KBS1 '하늘만큼 땅만큼'이 31.9%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23.8%로 3위를 차지했다.
민-민 커플의 결별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MBC '거침없이 하이킥'은 18.6%로 5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사랑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보내줘야 하는 서민정의 연기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종방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결말에 귀추가 모아진다.
'다소 실망스럽다' '신선하다'는 평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방송될 '쩐의 전쟁' 번외편에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