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IT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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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대형IT주를 비롯해 IT관련주들이 휘파람을 불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IT주로 주가 상승세를 연출하는 종목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미디어업체인 제일기획은 최근 삼성전자의 후광을 업고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수보다는 IT업종에 가까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D램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제일기획에도 좋은 뉴스"라며 "당분간 제일기획 주가는 이러한 후광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제일기획 주가 역시 삼성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어 IT업종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닷새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기획은 12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3.05%) 상승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30만원대에 올라선 데 이어 이날 3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유통업종으로 구분돼 있지만 IT사업 실적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유성 기성복 메이커에 모직물을 공급하는 업체로 의류회사였지만 작년 6월 솔루션,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프로피아를 합병해 본격적인 IT사업에 진출했다.
삼영홀딩스는 최근 IT주 강세 흐름에 동참하며 이달 들어 주가가 25% 이상 뛰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삼영홀딩스 관계자는 "의류사업은 재고를 정리하는 정도로 진행중이며 IT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상한가를 기록할 특별한 호재는 없고 최근 상승세는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가운데 새로운(?)IT주로 주가 상승세를 연출하는 종목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미디어업체인 제일기획은 최근 삼성전자의 후광을 업고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수보다는 IT업종에 가까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D램 가격 상승은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제일기획에도 좋은 뉴스"라며 "당분간 제일기획 주가는 이러한 후광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제일기획 주가 역시 삼성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어 IT업종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닷새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일기획은 12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3.05%) 상승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전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30만원대에 올라선 데 이어 이날 3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유통업종으로 구분돼 있지만 IT사업 실적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유성 기성복 메이커에 모직물을 공급하는 업체로 의류회사였지만 작년 6월 솔루션,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프로피아를 합병해 본격적인 IT사업에 진출했다.
삼영홀딩스는 최근 IT주 강세 흐름에 동참하며 이달 들어 주가가 25% 이상 뛰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삼영홀딩스 관계자는 "의류사업은 재고를 정리하는 정도로 진행중이며 IT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상한가를 기록할 특별한 호재는 없고 최근 상승세는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