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및금속주가 5%대까지 급등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철강및금속업지수는 전일보다 313.92(5.17%) 오른 6384.48를 기록중이다.

포스코가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전일보다 4.97% 오른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52만원까지 상승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세아베스틸도 13.57%까지 급등한 2만3800원을 기록중이며 유니온스틸, BNG스틸 등도 모두 상승중이다.

고려제강, 동부제강, 동국제강, 대한제강, 세아제강, 만호제강 등 전기로 제강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과 고려제강, 대한제강, DSR제강은 신고가도 경신한 상태다.

또한 영풍이 10.33% 오르고 있으며 한국철강, 현대하이스코, 풍산 등도 3~5% 상승중이다.

하지만 두달새 285%이상 급등했던 남선알미늄은 철강및금속업종에서 유일하게 하한가까지 빠졌다.

이 밖에 동양강철한국특수형강,대한은박지, 신화실업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