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체인점, 맥도날드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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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3만208개로 TOP
다국적 소매 유통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점포 수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11일 세계 각국에서 영업 중인 점포 수(3월 말 기준)가 3만2208개를 기록,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3만1062개)를 제쳤다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원조는 1927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창업한 '사우스랜드 아이스'로 개업 초기 얼음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했다.
세븐일레븐은 1974년 일본에 진출했으나 현지법인인 '세븐일레븐 재팬'이 2005년 미국 모기업 '세븐일레븐'을 인수해 주인이 바뀌었다.
세븐일레븐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스웨덴 등 세계 17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점포 수는 최근 3개월 사이에도 503개가 더 늘어나 상반기 말 현재 3만2711개로 확대됐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다국적 소매 유통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점포 수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11일 세계 각국에서 영업 중인 점포 수(3월 말 기준)가 3만2208개를 기록,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3만1062개)를 제쳤다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원조는 1927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창업한 '사우스랜드 아이스'로 개업 초기 얼음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했다.
세븐일레븐은 1974년 일본에 진출했으나 현지법인인 '세븐일레븐 재팬'이 2005년 미국 모기업 '세븐일레븐'을 인수해 주인이 바뀌었다.
세븐일레븐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스웨덴 등 세계 17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점포 수는 최근 3개월 사이에도 503개가 더 늘어나 상반기 말 현재 3만2711개로 확대됐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