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매 평균 감정가 상반기 3억원 첫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상반기에 나온 수도권 경매물건의 평균 감정가가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경매에 부쳐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경매물건의 평균 감정가는 3억4115만원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2억6801만원)에 비해 27.2% 상승한 것이며,건당 감정가가 가장 낮았던 2004년 상반기(1억6629만원)보다는 두 배 이상 오른 금액이다.
아파트는 건당 2억4007만원,연립·다세대주택은 1억422만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각각 31.6%,1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12일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경매에 부쳐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경매물건의 평균 감정가는 3억4115만원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2억6801만원)에 비해 27.2% 상승한 것이며,건당 감정가가 가장 낮았던 2004년 상반기(1억6629만원)보다는 두 배 이상 오른 금액이다.
아파트는 건당 2억4007만원,연립·다세대주택은 1억422만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각각 31.6%,1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