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12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은 이날부터 새로운 CI를 모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에쓰오일은 새 CI에서 5개의 노란색 햇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회사의 모습과 진취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초록색 로고타입에는 고객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란색의 5개 햇살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Superiority)''투명경영(Sincerity)''고객만족경영(Satisfaction)''나눔경영(Sharing)''인재개발(Smart People)' 등 에쓰오일의 '5S 정신'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사미르 A.투바이엡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은 소비국과 산유국 간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와 진취적인 노력을 새로운 CI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