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 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신용정보는 은행들이 발행하는 회사채 기업어음(CP)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에 대해 등급을 매길 수 있다.

내년 바젤II 도입에 따라 적격 외부신용평가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신용평가기관은 은행들이 발행한 회사채 등에 대해 등급을 매길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