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대통령 부인되고 나서 가장 좋은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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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12일 행정 각 부 장관 부인들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 권 여사가 찾은 공연은 매월 둘 째 목요일에 있는 '김용배의 11시 콘서트'. 오전밖에 시간이 없는 주부를 겨냥한 기획 공연으로 2004년 9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연속 좌석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권 여사는 이날 한덕수 총리 부인 최아영씨 등 각 부처 장관 부인 24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를 즐겼다.
권 여사는 "참여정부가 생긴 이후 제일 좋은 시간인 것 같다"며 "예술의전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예술의전당 명예후원회장이기도 하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권 여사는 이날 한덕수 총리 부인 최아영씨 등 각 부처 장관 부인 24명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를 즐겼다.
권 여사는 "참여정부가 생긴 이후 제일 좋은 시간인 것 같다"며 "예술의전당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권 여사는 예술의전당 명예후원회장이기도 하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