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업자가 만든 한ㆍ중 드라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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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제작하는 한·중 합작 드라마가 첫 선을 보인다.
드라맥스는 중국 상하이영화예술대학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12월께 '형제여 어디 있는가'(가제)를 20부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작비는 드라맥스와 중국 상하이영화예술대학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45분 분량의 편당 제작비는 1200만위안(약 14억6000만원) 안팎.극본은 사극 '신돈' '명성황후'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와 중국의 양신월 작가가 맡고 MBC PD 출신으로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 등을 만든 선우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한국 청년 김강호(데니 안)와 중국 청년 왕지현(지앙홍) 간의 우정과 이들의 사랑찾기 과정을 경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지상파 방송사의 한·중 합작 드라마로는 2004년 KBS의 '북경 내사랑'과 2006년 MBC의 '굿모닝 상하이'(국내 미방영)가 있다.
드라맥스는 중국 상하이영화예술대학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12월께 '형제여 어디 있는가'(가제)를 20부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작비는 드라맥스와 중국 상하이영화예술대학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45분 분량의 편당 제작비는 1200만위안(약 14억6000만원) 안팎.극본은 사극 '신돈' '명성황후'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와 중국의 양신월 작가가 맡고 MBC PD 출신으로 영화 '마리아와 여인숙' 등을 만든 선우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한국 청년 김강호(데니 안)와 중국 청년 왕지현(지앙홍) 간의 우정과 이들의 사랑찾기 과정을 경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지상파 방송사의 한·중 합작 드라마로는 2004년 KBS의 '북경 내사랑'과 2006년 MBC의 '굿모닝 상하이'(국내 미방영)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