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진입 토대 마련-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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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소니와의 제휴로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8만7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12일 엔씨소프트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엔씨소프트의 사업영역이 PC에서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가 현재 PC온라인 게임 1/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성장성이 크게 기대돼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난 6월말 실시한 '아이온'의 테스트(FFT, Friends & Family Test)가 게임 웹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흥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지난 12일 엔씨소프트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엔씨소프트의 사업영역이 PC에서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가 현재 PC온라인 게임 1/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성장성이 크게 기대돼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난 6월말 실시한 '아이온'의 테스트(FFT, Friends & Family Test)가 게임 웹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흥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