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조선업종의 새로운 수혜주로 부각된 AJS는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415원(9.01%) 상승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AJS는 7일연속 급등하고 있다.

현진소재도 6.43% 상승한 5만1300원에 거래되며 5만원대를 돌파했다. 현진소재는 사흘째 급등세다.

현대증권은 이날 현진소재에 대해 "현재 추정 실적 기준으로 18.5 배의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 받고 있으며 이는 경쟁 업체인 태웅의 27.9 배, 용현BM의 23.5 배와 비교해서 저평가 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강력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외국인 러브콜 공세로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오리엔탈정공은 8.81% 급등하며 2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오리엔탈정공은 이시간 현재 외국계창구를 통해 3만300여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용현BM은 2.73% 상승하고 있으며 성광벤드는 2.89% 오르고 있다. 태웅과 태광도 2%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