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株 동반 강세..삼성전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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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3.10%) 상승한 66만60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또한번 경신하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가격 반등 등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이닉스는 2% 남짓 오른 3만9550원으로 4만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LG필립스LCD도 반등해 1.2% 상승하고 있고, LG전자(2.2%), 삼성SDI(3.4%), 삼성전기(1.1%), 삼성테크윈(2.3%)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58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404억원과 1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3.10%) 상승한 66만60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또한번 경신하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가격 반등 등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이닉스는 2% 남짓 오른 3만9550원으로 4만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LG필립스LCD도 반등해 1.2% 상승하고 있고, LG전자(2.2%), 삼성SDI(3.4%), 삼성전기(1.1%), 삼성테크윈(2.3%)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58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404억원과 1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