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모두 상승하고 있지만 은행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은행은 급락 중이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KODEX 은행은 1만2355원으로 전일대비 11.5% 급락하고 있다. 기초자산인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삼성투신운용 관계자는 "전일 모 증권사의 주문실수로 상한가로 치솟았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2일 KODEX 은행은 1820원 오른 1만3960원에 마감했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