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 급등..60만원 향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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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보다 5만1000원(10.00%) 오른 56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6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가총액이 4조4465억원이 늘어 이 시간 현재 48조9118억원에 달한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경쟁업체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가를 51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개발수요 확대로 철강가격 강세가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는 이를 선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포스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경쟁업체 대비 여전히 주가가 20~40%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3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보다 5만1000원(10.00%) 오른 56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6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가총액이 4조4465억원이 늘어 이 시간 현재 48조9118억원에 달한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경쟁업체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가를 51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개발수요 확대로 철강가격 강세가 201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는 이를 선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포스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경쟁업체 대비 여전히 주가가 20~40%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