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신고가 경신..외국인 매수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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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일보다 13.25%(1만100원) 상승한 8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8만6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같은 시각 현대산업는 전일 총 거래량보다 10만주 많은 33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특히 CSFB, 노무라, 시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5만9400주를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산업개발측은 "주가 급등에 특별한 사유는 없다"며 "다만 도급을 위주로 하는 다른 건설사에 비해 개발사업을 많이 하는 것이 주가에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산업 지분의 외국인 보유율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날처럼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살 때,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일보다 13.25%(1만100원) 상승한 8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8만6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같은 시각 현대산업는 전일 총 거래량보다 10만주 많은 33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특히 CSFB, 노무라, 시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5만9400주를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산업개발측은 "주가 급등에 특별한 사유는 없다"며 "다만 도급을 위주로 하는 다른 건설사에 비해 개발사업을 많이 하는 것이 주가에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산업 지분의 외국인 보유율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날처럼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살 때,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