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초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또 다시 LG카드를 뛰어넘었다.

1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3000원(4.84%)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되며 시초가 6만2200원을 상회하고 있다. 5일째 강세다. 시가총액은 7조3457억원으로 LG카드의 시총 6조8076억원을 넘어섰다. 시총순위 3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카드는 공모가 4만8000원보다 30% 가량 높은 6만22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