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07 피스컵 코리아 A조 예선 두 번째 성남 일화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싱 산탄데르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두 팀은 90분간의 공방끝에 득점없이 0:0으로 비김으로써 라싱 산탄데르는 1무 1패로 예선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성남은 2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17일 열릴 치바스 과달라하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볼튼 원더러스가 라싱 산탄데르에 패할 경우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4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7 피스컵 코리아 A조 예선 두번째 경기인 성남 일화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싱 산탄데르와의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