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0개단지 419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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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4190가구가 선보인다.
분양 비수기인 데도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업체들이 많아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장을 예고했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18일 강서구 발산지구 1·6단지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960가구를 내놓는다.
발산 1단지는 1307가구 중 727가구(54㎡),발산 6단지는 395가구 중 233가구(65㎡)가 국민임대 물량이다.
서울 거주자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241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6단지의 경우 단독 세대주는 자격을 갖추더라도 청약할 수 없다.
수도권에서는 진흥기업이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마제스타워 234가구(121~238㎡)의 청약을 18일부터 받는다.
지상 33층과 40층 2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구리 GS백화점이 1km 떨어져 있고 남양주시 제2청사 등기소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다.
분양가는 3.3㎡(1평)당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부천시 송내동에서는 삼정주택이 중동역푸른빌 48가구를 이날부터 공급한다.
132㎡(40평형) 단일형으로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지방에서는 16일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현대아이파크 82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983만~1065만원이다.
울산 중구는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혁신도시가 9월 착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끄는 곳이다.
혁신도시 안에는 7개 초·중·고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전주 송천동에서도 아이파크 782가구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대우 월드마크 센텀' 496가구를 3.3㎡당 1245만~1966만원에 내놓는다.
백화점 APEC 나루공원 월드비즈니스센터 등 센텀시티(115만㎡) 내에 들어서는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도 이날 울산 남구 달동에 센트럴자이 234가구를 공급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분양 비수기인 데도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업체들이 많아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장을 예고했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18일 강서구 발산지구 1·6단지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960가구를 내놓는다.
발산 1단지는 1307가구 중 727가구(54㎡),발산 6단지는 395가구 중 233가구(65㎡)가 국민임대 물량이다.
서울 거주자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241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6단지의 경우 단독 세대주는 자격을 갖추더라도 청약할 수 없다.
수도권에서는 진흥기업이 남양주시 도농동에서 마제스타워 234가구(121~238㎡)의 청약을 18일부터 받는다.
지상 33층과 40층 2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구리 GS백화점이 1km 떨어져 있고 남양주시 제2청사 등기소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다.
분양가는 3.3㎡(1평)당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부천시 송내동에서는 삼정주택이 중동역푸른빌 48가구를 이날부터 공급한다.
132㎡(40평형) 단일형으로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지방에서는 16일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현대아이파크 82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983만~1065만원이다.
울산 중구는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혁신도시가 9월 착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끄는 곳이다.
혁신도시 안에는 7개 초·중·고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전주 송천동에서도 아이파크 782가구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대우 월드마크 센텀' 496가구를 3.3㎡당 1245만~1966만원에 내놓는다.
백화점 APEC 나루공원 월드비즈니스센터 등 센텀시티(115만㎡) 내에 들어서는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도 이날 울산 남구 달동에 센트럴자이 234가구를 공급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