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니'가 지나가면서 15일 전국이 대부분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남산 서울타워에서 여의도 63빌딩 너머로 인천 앞바다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