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하반기 실적 더욱 개선..목표가 33%↑-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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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동국제강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가를 4만8000원으로 33%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국제강의 주가가 2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과 후판가격 인상 등으로 재상승하고 있다"며 "주가상승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철스크랩 가격의 강세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53%와 1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후판가격 인상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철근·형강부문의 실적호조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후판가격 인상을 반영해 올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2.6%와 5% 높여 잡았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국제강의 주가가 2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과 후판가격 인상 등으로 재상승하고 있다"며 "주가상승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철스크랩 가격의 강세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53%와 1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후판가격 인상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철근·형강부문의 실적호조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후판가격 인상을 반영해 올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2.6%와 5% 높여 잡았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